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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왕산, 북악산 나들이(경복궁역, 단군성전, 삼청공원)

by 네오지 2025. 2. 6.

경북궁역 1번 출구에서 출발 10시

사직단을 끼고 돌아서

단군성전에 들려서 잠시 인사 ^^

* 사직단 

  - 사직단(社稷壇)은 조선 시대, 국가에서 토지의 신인 (社)와 곡식의 신인 (稷)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

 

인왕산 안내도를 잠시 보고 등산 시작

사람은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듯이 등산을 시작

그늘진 곳들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많이 미끄러웟다.

인왕산 정상에서 준비해온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북악산쪽으로 내려와서

윤동주문학관이 있엇는데 우리는 그냥 통과

북악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은 폐쇠되어 창의문을 통과하여 

돌아서 가는데 아래 그림의 방향으로 이동 잘못 가면 차도이니 주의 필요

가는 길에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스튜디오들이 즐비하다. CCC 건물도 크게 보임.

아래 그림의 원형 부분 지하 터널을 통과

지하터널

북악산 방향으로 올라 갔는데 정상 통제 중 ㅜㅜ

잠시 앉아서 간식과 커피한잔을 더하고

 

산을 돌아서 삼청 공원으로 1시경에 하산을 완료

 

한옥마을을 잠시 들렷는데 관광객들이 제법 있엇지만 예전처럼 밀려다니는 수준은 아니엇다.

 

종로3가 뒷편의 삼해집으로 가서 보쌈에 막걸리 먹고 사망 ㅜㅜ

 

 

총 약 20,000보정도 3시간 소요

아직 능선길 곳곳이 눈이 있어 많이 미끄러웟다.

중간중간 넘어지는 사람들...

다행이 아이젠을 가지고 가서 무난하게 즐기고 왓다.

2월까지는 아이젠은 필수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