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스푸트니크 1호)

by 네오지 2025. 4. 13.

최초의 인공위성은 스푸트니크 1호로, 소련이 1957년 10월 4일에 발사한 위성입니다.

이 위성은 타원형의 지구 저궤도를 돌며 우주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구 소련의 기술력은 세계 최강이엇는데 ....

스푸트니크 1호의 주요 특징

  • 구조와 크기: 직경 58cm의 알루미늄제 구형 위성으로, 무게는 약 83.6kg이었습니다. 위성에는 4개의 안테나가 부착되어 있었고, 두 개의 송신기를 통해 무선 신호를 지구로 송신했습니다.
  • 궤도 정보: 궤도는 근지점 약 230km, 원지점 약 950km였으며, 궤도 경사각은 65°였습니다.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96.2분이 걸렸습니다.
  • 과학적 기여: 스푸트니크 1호는 대기 밀도와 전리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과학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발사와 영향

스푸트니크 1호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R-7 로켓을 이용해 발사되었습니다.

발사 직후 위성은 시속 약 29,000km로 비행하며 전 세계 아마추어 무선 통신가들에게 관측되었습니다.

송신기의 배터리는 약 22일 동안 작동했으며, 위성은 약 3개월간 궤도를 비행한 후 대기권에 재진입하여 소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1호의 성공은 미국과 소련 간의 우주 경쟁을 촉발시켰고, 냉전 시대의 정치적, 기술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에게 "스푸트니크 쇼크"를 안겨주며 NASA 설립과 우주 개발 가속화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푸트니크 1호는 우주시대와 인공위성 개발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